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총재 하승빈)는 심각한 침수피해를 입은 남원시를 찾아 수해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는 5개 지방 40개 클럽에 1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하승빈 총재는 “늦게나마 수해를 입은 남원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찾게 됐다”며 “여전히 수해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귀한 마음이 전해져 지역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다”며 “큰 사랑을 베풀어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해민 돕기에 동북교회 학생회에서 36만 9210원을, 한국자유총연맹 남원시지회에서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현재까지 남원시에 기탁된 성금은 총 112건, 7억7361만4000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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