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전북연구원(원장 김선기)과 함께 김제시 미래 성장 동력 사업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7기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희망찬 미래, 융성하는 김제’의 방향을 재점검하고 신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에 나선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간부 공무원, 김선기 전북연구원장과 연구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 역점적으로 발굴·추진 중인 국가예산 및 한국판 뉴딜 대응사업과 신 성장 동력사업(특장산업, 신재생에너지, 첨단 농생명등) 등 김제시정 현안 전반에 대한 전북연구원의 의견 청취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선7기 전반기 동안 이루어낸 성과를 토대로 위드 코로나 시대 미래 대응 전략 마련 및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과 소통·협력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선기 전북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자”며 “김제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확보 방안 마련 및 김제형 뉴딜사업 발굴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주요 현안에 관한 전문가들의 고견을 반영하여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겠으며, 신성장 동력산업의 추가 발굴과 현안사업 해결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의 여론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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