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500년간 전북과 전남, 제주를 관할했던 전라감영이 위풍당당한 옛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전북 역사적 위상 회복·전주 한옥마을 연계 구도심 활성화 기대해봅니다.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라도를 관할했던 전라감영은 1951년 한국전쟁 중 폭발사고로 완전히 사라졌고,
이듬해 전북도청사가 지어졌다.
전라감영 이전 논의는 도청사 이전 계획이 확정된 1996년부터 시작됐다.
전주시와 전북도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해 구도청사를 철거하고,
동쪽 부지에 선화당 및 관풍각, 연신당, 내아, 내아행랑, 외행랑 등 7개 핵심건물을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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