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5월부터 7개월간 진행한 2020년 단풍미인대학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각 과정별 총 99명의 수강생 수료식을 가졌다.
단풍미인대학은 정읍농업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소양과 능력을 갖춘 핵심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장기교육이다.
6차 산업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차별화된 경영 마케팅과 가공, 체험 등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올해 단풍미인대학 성적 우수 수료자로 정명성(수성동)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조기만(고부면), 최상득(신정동), 노광섭(고부면)씨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진섭 시장은 “배우고 익힌 지식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농업 농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선도 농업경영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농업 발전의 핵심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3기수 900여 명의 단풍미인대학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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