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의 마스크전문제조업체인 ‘티아이에이’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KF-94 마스크 3천장을 김제시에 기부했다.
투자유치과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티아이에이’서 기부받은 마스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진다고 했다.
㈜티아이에이 김창수 대표는 “김제시의 각종 지원에 대한 감사 표시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 차단에 가장 필수인 마스크를 전달받게 되어 방역에 큰 도움이 되겠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잘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티아이에이는 올해 8월 경기 화성에서 전북 김제로 사업장을 이전한 기업으로 기업이 자체개발한 국산화 생산설비로 덴탈, 비말차단, KF-94 등 마스크 3종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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