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이 주관한 ‘제9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이향선 학생이 차지했다.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이란 주제로 한지섬유의 방향성 제시 및 독창성, 실용성, 상품가능성 등을 잘 표현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향선 학생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니트와 한지섬유 제품 활성화 및 미래의 유망한 디자이너 발굴 등을 위해 열린 올해 경진대회는 코로나19 특수 상황을 고려해 원광테크노마켓 WM관에서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패션쇼로 진행됐다.
금상(전라북도지사상, 상금 300만원)은 김성현 씨, 은상(익산시장상, 상금 200만원)은 이현주 씨,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ECO융합섬유연구원장상, 상금 100만원)은 양수민·김필순씨, 특별상(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상, 상금 100만원)은 이강산 씨 등 총14명에게 각각 돌아갔다.
패션디자이너 신장경 심사위원장은 “경진대회가 조금 더 우리 실생활 속에 사랑받는 작품들로 가득 채워져 한지섬유와 니트의 기능성 및 우수함이 세계 속의 고유명사인 Hanji(korea paper)로 자리매김 하고 사랑받기를 고대해 본다”고 말했다.
ECO융합섬유연구원 김남영 원장은 “니트&한지섬유패션디자인경진대회를 기회로 삼아 전북의 특화섬유소재인 니트 및 한지섬유가 전북 섬유패션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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