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시대 1인 미디어’ 전문가 비대면 강의
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이재강)은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전주 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제작 기법을 교육하는 방송아카데미‘온택트’를 개최했다.
군산시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유튜브 시대 1인 미디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6명이 강사로 나서 비대면 실시간으로 지역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미디어 관련 지식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에서 최용수 KBS공영미디어연구소 팀장의 ‘N플랫폼시대, 공영미디어서비스 전략’, 정용재 KBS프로듀서의 ‘유튜버 10개월 도전기’, 김강천 KBS 촬영감독의 ‘드론 활용법 배우기’, 송주한 구글코리아 유튜브매니저의 ‘나를 위한 스페셜타임 YouTube’, 윤명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의‘콘텐츠, 기술품질로 거듭나기’, 최승일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강사의‘시청자에서 크리에이터로’등 6개 강좌가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사전에 신청한 지역 시청자 100명이 실시간으로 강의에 참여했으며, KBS전주 유튜브 채널 ‘재미K’등으로도 방송됐다.
이재강 총국장은 “이번 온택트 강의가 시청자들에게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법을 익히고, 나아가 지역의 세대, 계층 간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KBS는 공영방송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에 노력하고 도민과 시청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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