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제8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를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민경찰학교는 평소 경찰업무에 관심있는 일반시민 26명이 신청해 13일부터 17일까지 각종 범죄예방 교육, 지역경찰 현장체험 및 외부특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남원경찰서는 지역주민에게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남원지역 치안 안전확보를 위해 이번 시민경찰학교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경찰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역 융합 치안의 선도적 역할을 멋지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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