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에 근무하고 있는 김슬기 응급구조사가 제15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 에서 의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NGO한국노년유권자 연맹 전북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은 우리 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효행을 펼친 인재와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김슬기 응급구조사는 평소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봉사대상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응급구조사는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료들과 노력한 덕에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병원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원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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