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춤’,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 타령 등 구성
우석대학교 국악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전북가야금연주단(대표 박희전)이 2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 ‘달의 춤’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와 4대의 가야금을 위한 신몽금포타령, 죽력고를 위한 향 타령,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합주 달의 춤 등 총 4개의 산조와 타령으로 구성됐다.
특히 달의 춤은 가야금 산조의 선율에 또 하나의 선율이 얹혀져 서로의 그리운 마음을 표연하는 곡이다.
이번 공연은 거리두기를 지키며 대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연주단은 20년 가까운 시간동안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와 시대선율을 담은 다양한 음악으로 가야금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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