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 내년 3월 말까지 독후감 모집
<홍도>, <비밀 정원>, <나라 없는 나라>, <고요한 밤의 눈>, <최후의 만찬> 등 다섯 편 대상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이 네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혼불문학과 최명희문학관은 제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 ‘혼불의 메아리’ 독후감 공모를 내년 3월 31일까지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홍도> , <비밀 정원> , <나라 없는 나라> , <고요한 밤의 눈> , <최후의 만찬> 등 다섯 편을 대상으로 한다. 최후의> 고요한> 나라> 비밀> 홍도>
혼불의 메아리 공모전은 좋은 독자가 좋은 작가를 만든다는 믿음에서 시작돼 인문학적 감성을 지닌 독자를 발굴하고 그 독자들의 꾸준한 독서 활동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 지난 세 차례의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128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주독서대전 등에서 수상작품이 전시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혼불문학상 수상작품은 한국문학이 아직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삶의 영역을 날카롭게 포착하면서도 그것을 밀도 있게 포섭해내는 역량과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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