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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지사장 박문규) 건이강이 봉사단은 전주남부지사 봉사단과 함께 15일 전주시노인복지연합회를 방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전주시노인복지연합회를 통해 전주시 관내 각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문규 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거리두기 격상으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나눔을 통해 지역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갑주 전주시노인복지연합회장은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도움을 주신 건강보험공단 건이강이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받은 마스크를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