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전통시장 복합청년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청년상인 창업을 위한 점포 공간·공용·기반시설 조성과 환경개선 등을 위한 사업비 지원사업으로 익산 중앙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17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4억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32개 청년 점포와 공용공간, 기반시설 등을 조성한다.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복합청년몰 조성을 통해 젊은층 고객이 방문하는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관광객과 젊은층 고객을 전통시장으로 적극 유치하기 위한 복합청년몰 조성은 골목상권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 계획수립부터 최종 선정까지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해준 김수흥 국회의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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