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미술관이 올해 마지막을 장식함과 동시에 새롭게 시작될 새해를 맞이하는 전시를 준비했다.
교동미술관은 2020 교동미술관 창작공간(레지던시 프로그램) 교류기획전 ‘맺음-시작 그 사이에서 展’를 선보인다. 내년 1월 3일까지 교동미술관 본관 1·2전시실.
이번 전시는 전북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인의 작가와 2020년도 하반기 교동미술관 레지던시 입주작가 2인이 참여한다. 김상덕(회화), 문민(조각), 박진영(회화), 유시라(공예·회화), 이한나(영상·설치), 장우석(한국화), 홍남기(영상·설치) 작가 등 총 7명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 작가들의 창작 동력을 이끌어내고, 서로 교류하는 과정 속 작가와 작업이 미술관 및 지역을 넘어 넓은 곳에서 노출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교동미술관 관계자는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밝아오듯, 미술관을 통해 만나고 헤어지는 인연 속에서 서로에게 선한 영향을 나눠주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과 마음에 안식이 되고 새로운 만남이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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