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인디밴드 ‘고니밴드’가 오는 27일까지 전주 복합문화공간 기린토월에서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니밴드의 포트폴리오 독립생활자 첫 드로잉 프로젝트로 만든 그림 40여 점을 선보인다. 성탄절을 맞아 24일 오후 6시 30분에는 온라인 생중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니밴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을 포트폴리오 독립생활자 활동의 시작으로 보여주려고 했다. 지역 예술 활동에 있어 개개인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영향력 있는 시너지를 만들고 싶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니밴드는 2018년 결성된 혼성 4인조 밴드로 매년 자체적인 기획공연을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다. 내년 정규앨범을 준비하는 고니밴드는 다양한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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