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목 마진가 예술감독, 젊은 연극인상 수상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13회 대한민국연극상’ 자랑스러운 연극인상에 홍석찬 창작극회 운영위원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목 마진가 예술감독은 젊은 연극인상을 받았다.
홍석찬 운영위원은 1988년 전주시립극단, 1990년 창작극회에 입단한 이후 현재까지 배우로서 100여 편이 넘는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또 연출·기획자로서 학교 교육사업과 일반인 연극강좌 등을 진행해 연극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고(故) 박동화 선생의 연극 정신을 기리는 동화기념사업회 사무국장도 맡고 있다.
유성목 예술감독은 황토레퍼토리컴퍼니를 거쳐 2009년 창단한 마진가에서 현재까지 연출가, 배우,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20여 년간 100편 이상의 작품을 연출·연기했다. 특히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융복합 무대기술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연출 시도를 하고 있다. 현재 전주대 공연방송연기학과 조교수로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