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며 대한탁구협회 회장인 유승민 위원이 지난 28일 군청을 방문, 박성일 완주군수와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등 생활체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승민 위원의 이번 방문은 대한탁구협회 회장 취임 후 첫 지자체 현장방문으로, 생활체육분야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유 위원은 완주군청사 뒤편에 추진 중인 용진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장을 방문, 주요 시설들을 배치한 조감도를 살펴본 후 박성일군수 등으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용진생활체육공원은 완주군청사 뒷편 부지 6만 8555㎡에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등 생활체육시설과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며,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유 위원은 “생활체육은 지역 현장의 서비스 접점기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등 관계 부처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지자체 및 지역 체육회 등 지역사회 주체들과 적극 협력하여 정책 효과를 배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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