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상용소재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5년째 따뜻한 이웃 사랑을 이어갔다.
상용소재부 내 봉사활동모임인 사랑나눔회 회원 70여명이 지난 1년 간 모은 회비와 송년회 비용 등으로 마련한 돈으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주연탄은행에 최근 전달한 것.
사랑나눔회는 또 겨울 난방비용 성금 100만원을 자매결연시설인 완주군 소재 엠마오공동체에 전달하기도 했다.
사랑나눔회 총무 김규호 씨는 “먹고 마시는 소모적인 송년회보다는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회원들 뜻에 따라 연탄 나눔과 자매결연시설 돕기를 실시해 오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에 사태에 따른 경제 한파로 기부도 많이 줄고 연탄값까지 많이 올라 소외이웃들이 더 어렵다고 하는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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