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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북문화의집, 개관 20주년 특별 사진전

사진=진북문화의집
사진=진북문화의집

진북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가 문화의집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진북문화의집은 지난 2000년 전주시 제1호 문화의집으로 개관했다. 20년간 시민들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생활문화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진북문화의집은 지난 20년간의 활동 기록이 담겨있는 100여 점의 사진들을 한 달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들은 음식, 공연, 공예, 동아리 등의 소주제로 구성돼 진북문화의집 1층부터 3층까지 계단 벽면에 전시된다.

또 개관 20주년을 맞아 제작한 기념 영상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전화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의 드라마 ‘시그널’을 패러디했다. 2010년의 직원과 2020년의 직원이 지난 20년의 생활문화 변천사를 이야기하고 향후 20년의 비전을 세운다는 내용이다. 영상은 진북문화의집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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