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실전 경험을 토대로 익산지역 농어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14대 익산지사장으로 김민수 순창지사 수자원관리부장(53)이 부임했다.
신임 김 지사장은 4일 취임사에서 “신뢰문화 정착, 고객섬김 경영, 현장 자율의 책임경영을 확고히 정착시키고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자립형 성장기반을 확충해 글로벌 최고 공기업, 일등 지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 간의 융화와 화합으로 조직문화를 선도해 농어업인들에게 인정받는 최우수 지사로 이끌어 나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장은 군산 출신으로 군산중앙고와 원광대(전기공학전공)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입사해 정읍지사 영원지소장, 전북지역본부 기전기술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직원들과의 친화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심재학 전 익산지사장은 김제 동진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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