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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빅데이터로 맞춤형 농정지원

생산·출하 유통 개선 기초 자료 활용

완주군이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농정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농업경영체 전수조사’를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로 6년째인 전수조사는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자체 계획에 따라 매년 진행하는 사업이며, 완주군 농업 통계시스템 구축 및 맞춤형 농정지원의 효율적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에 조사된 농가별·품목별·지역별 농업 데이터는 군이 자체 개발한 농정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며, 농축산물의 생산과 출하,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또, 전수조사 결과 분석 값을 토대로 한 생산 예측치를 제공받은 농가들이 재배 품목 선택과 경영 참고 자료로 활용하면 재배품목 분산 및 과잉 생산 방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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