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년전주사랑모임 제6대 이사장에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이 선임됐다.
(사)천년전주사랑모임은 지난달 31일자로 김완주 전 전북도지사의 이사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정기총회를 통해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다.
이남호 신임 이사장은 “전주의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천년전주사랑모임은 전주사랑을 순수 민간 차원에서 실천해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코로나19 정국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고장 전주와 인문학을 사랑하는 전주시민의 갈망은 여전할 것이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단체가 돼, 시민 속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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