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역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억5000만 원을 특별출연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최근 전북도와 협약한 ‘전라북도 저신용, 저소득 자영업자지원 특례보증 대출’ 취급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금융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모두 50억 원의 대출을 1% 미만 금리로 조기 지원한다.
농협은행이 지난 2002년부터 매해 도내 보증재단에 출연한 금액은 모두 126억 원에 달한다.
장기요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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