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주말가족농장에 대한 분양 신청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뜨겁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주말가족농장 분양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260호 모집에 515호가 신청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직접 키울 수 있고, 가족의 건강과 이웃 간 정도 돈독히 할수 있으며 내가 심은 농작물을 보면서 보람과 행복을 느낄수 있는 농촌체험 힐링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오는 27일 개장하는 이번 주말가족농장 회원 선정은 전자추첨을 통해 결정됐으며,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1년 이내 익산시로 전입한 가족, 다자녀 가족, 장애인 가족은 무추첨으로 특별 분양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간 임차료 15000원을 50% 인하해 가구당 7000원에 분양함으로써 더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수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14년째 운영되고 있는 주말가족농장 회원들은 각 33㎡ 내외로 배정받은 구획 내에서 감자, 상추, 고추, 가지 등 각종 채소를 자유롭게 가꾸며 농경 체험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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