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윤종호)은 관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500㎥/일 미만)의 운영·관리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은 시설 노후화, 전문성 부족, 운영조건 미흡 등이 다양해 시설별 처리공정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기술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전북환경청은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민간 전문가 등 총 15명의 기술지원단을 구성,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기술지원은 정책, 운영·관리, 기술진단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된다.
이번 기술지원 결과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개선 및 이행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강은숙 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유역관리단 총량팀장은 “하천 등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중심의 기술지원을 추진해 수질오염에 대한 예방적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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