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부남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옥춘)가 관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조기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에 따르면 화재현장 화염을 최초 목격한 김길환 대원(부남전담의용소방대)의 119신고와 함께 부남전담의용소방대로 전파가 진행됐다. 연락을 받은 의용소방대원 4명이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발생 단 5분 만에 진화에 성공한 것.
소방청은 열악한 소방환경에 처한 원거리지역에 소방차량과 장비를 배치해 전담의용소방대를 운용하고 있다. 20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부남전담의용소방대는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부남면 관내 주민안전과 소방 활동을 전담하고 있다.
김장수 서장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을 의용소방대의 신속한 활동으로 막아냈다”며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용되고 있는 전담의용소방대의 활약이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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