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17일 전주시네마타운서 개최
주최단체 시네숲 5월3일까지 참가 공모
출품신청서 출품작 [email protected] 제출
제4회 전북가족영화제가 오는 7월 개최된다.
전북가족영화제는 오는 7월 15일~17일 전주시네마타운에서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영화제는 문화콘텐츠연구소 시네숲이 주최하고, 전북가족영화제 조직·집행위원이 주관한다.
작품공모는 5월3일까지 진행한다. 출품신청서와 작품은 홈페이지에 나온 작성법대로 마련한 뒤,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지난해 1월 이후 제작된 작품이어야 하며, 장르와 상영시간 제한 없이 전북에 거주하는 청소년(중·고), 대학생, 일반인 모두 공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청소년(중·고) 부문의 경우 전북도교육감상 1팀, 전북대·전주대·우석대·원광대 총장상 각 1팀, 남우·여우주연상 각 1명이다.
일반 부문은 전주시장상, 꿈꾸는 가족상, 가족 같은 친구상, 푸른희망상, 참사랑상 각 1팀과 남우·여우주연상 각 1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상영작 발표는 오는 6월 중순께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공개되며, 10편 내외로 선정된다.
곽효민 집행위원장은 “전북가족영화제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벤트와 감독, 배우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청소년이 제작한 영화의 경우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대화를 나누는 FV(Family Visit)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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