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9일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예방접종센터 6개소를 오는 22일까지 조기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예방접종센터는 김제(김제시체육관), 완주(완주문화체육센터), 장수(장수한누리전당산디관), 임실(임실군민회관), 순창(순창장애인체육관), 부안(부안예술회관) 6개소다.
이로써 도내에는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진안·고창 기존 7개소와 추가 6개소가 설치되면서 총 13개 시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예방접종센터가 개소된다.
또한 전북도는 신속한 에방접종센터 설치를 위해 도비도 지원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이달 안으로 도내 전 지역에 최소 1개소 이상의 예방접종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훈 전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에게 조기 예방접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군과 관계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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