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관내 3개소 명품숲길 조성을 위한 체계적 정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무주읍 오산마을과 서면마을, 무풍면 현내리 일원에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과 주민들의 휴양을 돕기 위한 명품숲길을 만든다.
무주읍 오산리 일대에는 데크로드와 보행매트, 난간 등의 안전시설과 전망 데크 등 휴게시설을 갖춘 총 연장 0.38km 숲길이 조성되며 서면마을 숲길에는 총길이 0.9km 구간에 흙 쌓기와 잡목제거 작업 실시 후 안내판, 방향 표지판 등을 설치한다.
무풍면 현내리 일원에는 총 길이 2.7km 숲길에 방부목 덮개와 계단, 팔각 정자를 설치해 친환경적 산림휴양지로서의 면모를 갖춘다.
군은 7월 경 전체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으로 유지관리 전담 인력을 운영 중에 있다.
이경일 군 산림휴양팀장은 “이들 구간들은 경사가 완만해 평소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이라며 “제대로 된 명품 숲길 조성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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