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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누구나, 무료로 배울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강사·서포터즈 모집

월 70시간 강의 기준 강사는 175만 원, 서포터즈는 100만 원 수당
도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5월부터 본격 추진…무료 운영

전북도가 도민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함께할 강사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전북도는 5월부터 도내 스마트폰 예매·결제,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사용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가 도민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함께할 강사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사전모집(3.16.~4.9.) 대상자를 1차 채용을 한 데 이어, 오는 30일까지 추가 인원 선발을 위한 2차 모집공고가 진행 중이다.

디지털 강사는 전문대학 이상 IT 관련학과 졸업자나 IT 관련 국가자격증 또는 국제자격증을 소지한 자, 정보화교육(보조강사) 관련 경력 2년 이상인 자 중 선발하고, 서포터즈는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학력 소지자로 ICT 기본 활용소양을 갖춘 자나 강사 보조가 가능한 디지털 역량 보유자 중 선발한다.

월 70시간 강의 기준 강사는 175만 원, 서포터즈는 100만 원의 수당이 주어진다. 강사 및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교육 수행기관인 KTCS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하고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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