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1명, 8일 오전 2시 3명, 오전 7시 1명 등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8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002번(익산380번)은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지난 5일 몸살 증상이 있어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005번(익산381번)은 30대, 전북2006번(익산382번)은 50대, 전북2007번(익산383번)은 10세 미만으로 모두 전북2002번(익산380번)의 접촉자(가족)다.
전북2002번(익산380번)과 전북2006번(익산382번)은 백신 우선 접종대상자로 지난 4월 2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실시했으며, 접종 후 면역이 생성되기 전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2008번(익산384번)은 40대로, 전북2006번(익산382번)의 접촉자(지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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