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 “안정화는 아직”

익산, 김제 등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 누적 확진자 2274명

전북도 방역당국은 7일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27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익산 2명, 김제 1명, 부안 1명이며 유형별로는 해외 입국 확진자 1명과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된 3명이다.

우선 익산 확진자 1명은 기도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 확진된 사례이다. 이로써 익산 기도원 관련 누적은 13명이 됐다.

또 다른 익산 확진자와 김제 확진자는 기존 감염자와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안 확진자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접촉자는 없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집단면역 형성까지 안심할 수 없는 만큼 도민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전북에서 한 자릿수 수의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는 5~600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다 보면 확진 양상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그때까지 도민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엄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교육일반우석대 교수 일동 “내란주범 윤석열 즉각 퇴진”

사건·사고군산해경,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 2척 나포

사회일반전주 동부대로 사라진 차선⋯공사 끝난 지 1개월 지났는데 복구 안 돼

사건·사고군산서 승합차와 25톤 트레일러 충돌⋯2명 부상

사회일반5·18 동원 익산 7공수⋯또 역사에 휘말릴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