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63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289번(익산463번)은 4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지난 7일 어깨 수술을 위한 병원 입원 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결과값 미결정 판정돼 일정기간 자가격리 후 무증상인 상태에서 10일 재검을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은 지난 4일 서울지역 방문 외에는 지역 내 외부 활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감염 경로 및 이동 동선,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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