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1명, 오후 11시 1명, 14일 오전 0시 30분 1명 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6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293번(익산466번)은 70대로, 주간보호센터 관련 전북2219번(익산43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5월 3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6월 12일 자가격리 해제 1일 전 검사에서 미결정돼 13일 재검을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294번(익산467번)은 60대로, 익산 황등면 소재 아파트 관련 전북2242번(익산445번)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다. 6월 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3일 전신근육통 및 미열 증상 발현으로 재검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295번(익산468번)은 50대로, 익산 동네의원 관련 전북2228번(익산438번)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다. 지난 5월 3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6월 13일 자가격리 해제 1일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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