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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원 전주시의원 “건지산 일대를 전주북부권 대표 관광지로 조성을”

건지산 일대 관광·교통 중심 도시기반시설 확충 제안

강승원 의원

전주동물원과 건지산 일대에 관광과 교통을 중심으로 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강승원 전주시의회 의원은 21일 열린 제38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사회 공공 기능적 측면에서 건지산 일대의 역할 강화와 전주관광의 외연확장 등을 위해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전주동물원의 변화를 계기로 건지산 일대에 각종 시설을 확충, 북부권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자는 것이다.

강 의원은 “극심한 교통체증현상을 빚고 있는 건지산로와 소리로, 조경단로를 6차선으로 확충하고, 드림랜드 쪽 동물원 후문과 주차장 설치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덕진체련공원 주변의 장기 미조성 도시공원 부지를 활용한 청소년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어린이 체험시설과 청소년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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