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새싹은 자연의 생명력을 상징한다. 여리지만 제자리에서 강인하게 성장하고 변화한다. 수많은 스테인리스 조각들을 용접해서 고목의 뿌리와 새싹을 구축했다. 문명 속 인간에게 아낌없이 내어주는 자연의 포용력을 형상화 한 것. 이는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마음속 깊이 묻혀있는 인간의 자연 회귀 본능을 깨우려는 의도이다.
미술가 약력:
박승만은 뉴저지·스캇데일·서울·전주에서 9회 개인전을 했으며, 월드 아트 두바이, 홍콩 어포 더블 아트페어, 아트 부산, 아쿠아 아트 마이애미 등에 참여했다.
/작품 해설=문리(미술학 박사·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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