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월 교육…교육수행, 전문성, 연구역량 강화 목적
남도잡가, 진도씻김굿 시나위, 음악이론, 소양 등 실시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박현규) 교육학예실(실장 김용호)은 국악원 교수 25명과 학예연구사 3명을 대상으로 7월~8월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도입된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심도있는 교육수행과 문화예술교육의 전문성, 직무실행, 연구 역량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차와 2차와 나누어 실시한다. 1차 교육은 남도잡가, 진도씻김시나위, 향발무 등으로 14일~16일 진행됐다. 2차 교육은 현장과 연구에 필요한 음악이론, 음악사, 소양, 친절한 대민서비스 등으로 오는 8월 11일~8월 13일 실시된다.
교육강사는 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34호 남도잡가 보유자 강송대 명창, 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김영길 예술감독(진도씻김굿 시나위), 국립국악원 무용단 김혜자 안무가(향발무)가 맡는다.
박현규 원장은 “팬데믹 시대로 온라인 강좌가 일상화됐지만 머지않아 있을 대면 교육에도 대비해야 한다”며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조직구성원의 업무 향상과 태도 변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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