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 3명, 27일 오전 1시 2명 등 총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42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667번(익산538번)은 10대 미만, 전북2668번(익산539번)은 10대로 외국인 사적모임 관련 확진자인 전북2645번(익산530번)의 가족 접촉자다.
전북2669번(익산540번)은 50대로, 서울 종로구 직장 동료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무증상인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자택과 가족 외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2679번(익산541번)과 전북2680번(익산542번)은 모두 20대로, 외국인 사적모임 관련 확진자인 전북2579번(익산514번)의 접촉자다. 모두 자가격리 중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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