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급식과 의류 후원에 나서 지역사회를 훈훈케 했다.
조형환 1388청소년지원 단장과 김이남 위원(B.B.S 익산지회장)은 최근 저소득층 학교밖 청소년 2명에게 6개월분 급식을 각각 지원했다.
또한, 경세광·이진주·김윤근·김병규· 황두관 등 지원단 분과장 5명은 25만원 상당의 가을용 의류와 운동화를 후원했다.
조형환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지원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고 용기와 희망을 갖는데 다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지원기구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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