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김희옥 부군수가 관내 물놀이 구역 현장 점검 등 여름 막바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잰걸음을 떼고 있다.
지난 9일 김 부군수는 무주읍 후도교, 설천면 지전마을, 부남면 하굴암마을 등 물놀이객이 많은 관내 대상지를 순회하면서 안전시설물 설치 유무, 관리 실태 점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현황 점검과 함께 안전관리요원 격려에 나섰다.
무주군은 15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물놀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인명 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등의 안전장비를 물놀이 관리지역 11개소에 비치했으며 수심이 깊어 인명사고 우려가 높은 곳의 하천바닥을 높이는 하상 정비 사업 등을 완료했다.
김희옥 부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과정에서는 항상 잠시 방심한 상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된다”며 “우리 군은 위험장소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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