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류비, 해외시장 진출, 증설 사업화 등 최대 2500만 원 지원
김제시는 자동차관련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 물류비 및 해외시장 진출, 증설 사업화 지원에 나섰다.
시 경제진흥과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 일환으로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했거나 기존 거래처로부터 신규 부품(제품) 수주를 받은 기업의 국내물류비의 80%까지 2개사를 모집하여 기업당 최대 25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국내외 인증 취득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개사를 모집해 최대 2000만 원의 해외시장 진출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관내 공장을 소유한 기업이 공장 확장과 신규 공장을 준공한 경우에 시제품 제작 지원,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4개사를 모집하여 기업당 최대 1600만 원의 증설 사업화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지원대상 기업은 하반기 고용계획이 있는 관내 자동차관련 기업으로 신청은 오는 25일까지이며, E-Mail접수만 가능하다. 심사는 평가위원회에서 진행되며 8월 말 최종 선정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2024년까지 더 좋은 일자리 3,000여개 창출을 목표로 275억 원의 예산이 투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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