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9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제시지회 김형기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격려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시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형기 지회장은 “시는 예로부터 드넓은 지평선을 배경으로 문화와 예술이 풍부하게 발달한 고장이며, 이러한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 지역 문화예술인의 책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 및 재확산 등으로 문화예술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우리 문화예술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21개 문화예술단체에 44개 사업에 대해 5억 500만 원을 지원하고, 올해는 26개 단체 51개 사업에 6억6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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