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9:35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제32회 전라북도 서예대전 대상 주정민 씨의 ‘석국’

311점 작품 가운데 총 187점 입상작 수상
대상 주정민 씨 작품 '석국-문인화'
9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북예술회관서 전시

주정민 ‘석국(石國)-문인화’
주정민 ‘석국(石國)-문인화’
주정민 씨
주정민 씨

한국서예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정영숙)에서 개최한 ‘제32회 전라북도 서예대전’ 주정민 씨의 작품 ‘석국(石國)-문인화’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서단을 이끌어 갈 서예인을 발굴하는 ‘제32회 전라북도 서예대전’에는 작품 311점이 출품됐다. 그중 대상 1점, 우수상 3점, 삼체특선 8점, 삼체입선 8점, 특선 31점, 입선 136점 등 총 187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김대환 씨의 작품 ‘국단(정영방 시)-전서’, 이승은 씨의 작품 ‘취고당검소구-예서’, 김대철 씨의 작품 ‘한거-행서’가 선정됐다.

(왼쪽부터)우수상에 선정된김대환 씨의 작품 ‘국단(정영방 시)-전서’, 이승은 씨의 작품 ‘취고당검소구-예서’, 김대철 씨의 작품 ‘한거-행서’
(왼쪽부터)우수상에 선정된김대환 씨의 작품 ‘국단(정영방 시)-전서’, 이승은 씨의 작품 ‘취고당검소구-예서’, 김대철 씨의 작품 ‘한거-행서’

이번 심사위원장을 맡은 호암 윤점용 선생은 “주정민 작가의 대상 작품 <석국>은 문인화의 특징인 맑고 우아함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서예대전 역사상 처음으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제약이 큰 상황에서도 작품 수준이 어느 해보다 높아 서예인의 열정과 창작 의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사하는 모습
심사하는 모습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에 있을 예정이다. 수상작은 같은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박현우 인턴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예대전
전북일보 [email protected]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