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30분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605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3249번(익산603번)은 60대, 전북3250번(익산604번)은 70대, 전북3251번(익산605번)은 60대로 모두 전북3221번(익산60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전북3221번(익산601번) 확진자가 익산지역 A성당 미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19일 신도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A성당 신도 전수검사를 완료하고 접촉자 5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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