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가 지난 19일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제4차 고창문화도시시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지역문화와 문화도시’를 주제로 특강했다. 차 원장은 특강에서 “군민들의 구체적 삶의 현상 하나하나에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게 함으로써, 삶의 방식을 변화시켜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과정과 규칙은 존중되어야 하고 창의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전환시켜 도시의 미래를 열어 갈 수 있어야 한다”고 문화도시의 의미와 추진방향에 관해 역설했다.
강의가 끝난 후 문화도시시민추진단은 오는 23일 개최될 주민 대토론회인 ‘치유문화도시 고창문화민회’에 올릴 정책의제 선정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문화도시시민포럼 특강에는 이주철 고창군 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박종은 고창예총 회장, 설태종 오거리당산보존회장, 김용운 주민참여예산위원장, 조용호 생태관광협의회장, 이영근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장, 고창문화도시추진위원 및 문화도시시민추진단 등이 참석해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강한 열망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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