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토크 힐링시네마 - 힘내라! 작은 영화관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
도민들에게 다채로운 영화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도내 작은 영화관의 활성화를 위해 영화문화발전위원회가 이달 31일까지 <2021 주민 시네마스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무비토크 힐링 시네마 - 힘내라! 작은 영화관> 무료 영화 상영 관객을 모집한다.
이번 ‘무비토크 힐링 시네마 - 힘내라! 작은 영화관’은 내달 3일 도내 진안, 무주, 장수, 순창, 고창, 부안 등 작은 영화관에서 황정민 주연의 영화 <인질> 을 무료 상영하며, 영화문화발전위원회 홈페이지에서만 영화 관람 접수가 가능하다. 인질>
상영되는 영화관은 진안의 ‘마이골 작은 영화관’, 무주의 ‘무주 산골 영화관’, 장수의 ‘장수 한누리 극장’, 순창의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 고창의 ‘동리 시네마’, 부안의 ‘마실 시네마’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문화발전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업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양한 영화, 영상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작은 영화관 활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및 도모하고 문화 소외 지역에 대한 삶의 질 향상과 도민 참여형 영화문화사업이라는 점에 의미가 커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 주민 시네마스쿨>은 전라북도민의 영화, 영상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권리 확장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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