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사회(회장 정경호)와 ㈔이웃사랑의사회(회장 이재은)는 1일 전주시 삼천2동(동장 정진숙)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130만 원 상당의 추석명절 가족 상차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백미10㎏, 라면 1박스, 김, 가공식품선물세트, 화장지 30롤 등 5종 세트로, 추석명절을 보다 풍성하고 넉넉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가구 15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정진숙 동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전주시의사회와 ㈔이웃사랑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보다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사회와 ㈔이웃사랑의사회는 2002년부터 20년째 비 인가시설 및 독거노인 수술지원, 저소득청소년장학금지원, 전주시 ‘엄마의 밥상’ 성금후원, 전북연탄은행 성금후원, 저소득층 명절상차림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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