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30분 1명, 오후 9시 2명 등 총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64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3622번(익산642번)은 60대 부안군 거주자로, 익산지역 소재 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 중 발열 증상을 보여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3630번(익산643번)은 30대 외국인 근로자로, 앞서 확진된 외국인 근로자 전북3610번(익산637번)의 직장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3631번(익산644번)은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근육통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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