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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항’

1차 61.75% · 2차 38.23%

군산시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인구가 전국 평균치를 넘어서며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자는 7일 오전 8시 기준 16만54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26만 7859명)의 61.75%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와 함께 완전 접종자는 10만 2393명으로 전체 38.23%를 기록했다.

군산은 전국 1차 접종률인 58.4%보다 3.35%가, 전국 완전 접종률인 34.6%보다 3.63%가 각각 높게 조사됐다.

군산의 경우 1분기 접종 대상인 6532명 대상자 중 6397명(97.93%)이, 2분기 접종 대상인 9만6967명 중 8만9625명(92.43%)이 접종했다.

또 3분기 30세 미만 필수인력 등 2만1446명 중 1만9807명(92.36%), 50대 3만2521명 중 3만448명(93.63%),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 9786명 중 7664명(78.32%), 18~49세 4만8760명 중 7567명(15.52%)이 1차 백신을 맞았다.

특히 3분기 대상 중 18~49세는 추석 전후로 접종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접종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군산 시의 접종률이 시민들의 참여 덕에 순항 중”이라며 “계획된 기간에 맞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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