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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추석명절 온정 줄이어

전북극동방송이 익산나눔곳간에 즉석 삼계탕 800개를 기부했다.
전북극동방송이 익산나눔곳간에 즉석 삼계탕 800개를 기부했다.

추석명절을 맞아 따스한 온정의 손길 나눔이 익산 곳곳에서 이어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 ㈜서동물산, (주)은성푸드 등은 13일 익산시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닭가슴살 700팩과 소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물품은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족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익산시전몰군경유족회(지회장 박연호)도 이날 보훈가족과 새터민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모두 300박스의 라면을 전달했고,전북극동방송(지사장 박민철)은 익산 나눔곳간에 즉석 삼계탕 800개(시가 1200만원 상당)를 쾌척했다.

용안면 새마을부녀회
용안면 새마을부녀회

이밖에도 용안면 을산마을 도기만 이장은 백미 50포, 용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은숙)는 밑반찬, 팔봉동 팔봉환경사랑회(회장 신문식)는 20kg짜리 백미 ·58포, 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최동환)는 성금 40만원, 팔봉동 사랑의 동산교회(담임목사 임재규)는 최근 화재로 주택 소실 피해를 입은 세대에 100만원과 팔봉동 어려운 이웃 30세대에게 5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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